생명의 삶 - 2017년 9월 28일
형식적인 예배는 하나님의 슬픔입니다 (이사야 29:1~8)
오늘의 말씀
1 슬프다 아리엘이여 아리엘이여 다윗이 진 친 성읍이여 해마다 절기가 돌아오려니와
2 내가 아리엘을 괴롭게 하리니 그가 슬퍼하고 애곡하며 내게 아리엘과 같이 되리라
3 내가 너를 사면으로 둘러 진을 치며 너를 에워 대를 쌓아 너를 치리니
4 네가 낮아져서 땅에서 말하며 네 말소리가 나직이 티끌에서 날 것이라 네 목소리가 신접한 자의 목소리같이 땅에서 나며 네 말소리가 티끌에서 지껄이리라
5 그럴지라도 네 대적의 무리는 세미한 티끌 같겠고 강포한 자의 무리는 날려 가는 겨 같으리니 그 일이 순식간에 갑자기 일어날 것이라
6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레와 지진과 큰 소리와 회오리바람과 폭풍과 맹렬한 불꽃으로 그들을 징벌하실 것인즉
7 아리엘을 치는 열방의 무리 곧 아리엘과 그 요새를 쳐서 그를 곤고하게 하는 모든 자는 꿈같이, 밤의 환상같이 되리니
8 주린 자가 꿈에 먹었을지라도 깨면 그 속은 여전히 비고 목마른 자가 꿈에 마셨을지라도 깨면 곤비하며 그 속에 갈증이 있는 것같이 시온 산을 치는 열방의 무리가 그와
같으리라
* 아리엘(1절) ‘하나님의 화로’라는 의미로 하나님의 제단을 말한다. 여기서는 예루살렘을 가리킨다.
오늘의 말씀요약
하나님이 다윗의 성읍 아리엘(예루살렘)을 괴롭게 하실 것입니다. 이에 아리엘은 사면으로 공격받아 낮아지고, 슬퍼하며 애곡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리엘을 쳐서 곤고하게
한 열방의 모든 무리를 하나님이 맹렬하게 징벌하시니 그들은 꿈같이 헛되고 곤비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아리엘의 슬픔 (29:1~4)
하나님을 사랑함이 없는 예배는 하나님의 탄식을 자아냅니다. 이사야는 예루살렘에 편만한 형식적 종교 행위로 인해 슬픔에 빠졌습니다. 매년 절기마다 번제단(아리엘, 겔
43:15)에서 불길이 타올랐지만, 하나님께 상달되는 제사가 아니었습니다. 제사를 드리는 백성의 마음에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루살렘 도성은 하
나님의 심판을 면하지 못할 것입니다. 모든 도성이 적군의 침략으로 에워싸이며 공격을 받아 제단처럼 불타오를 것입니다. 이때 교만했던 예루살렘 거민들은 낮아져 수치
를 당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사는 우리의 상한 심령(시 51:17)이요, 진실한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마음 없이 드리는 형식적 예배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십
니다.
- 이사야가 예루살렘을 향해 슬픔을 토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매주 드리는 예배에 감동과 기쁨이 없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적의 소멸 (29:5~8)
하나님 백성을 대적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이방 군대를 들어서 아리엘을 심판하십니다. 그러나 이방 군대도 징벌의 도구로 사용된 후
에는 그들의 악에 따라 보응받을 것입니다. 아리엘을 정복하려는 열방의 계획은 허상에 불과하며, 아리엘을 곤고하게 하는 모든 자는 꿈이나 환상같이 사라질 것입니다. 하
나님이 아리엘을 심판하시는 목적은 멸망이 아닌 온전함의 회복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분 백성에게 재앙이 아닌 평안을 주기 원하시며(렘 29:11), 하나님의 징계
는 잠시지만 그분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라도 회복의 약속과 소망을 굳게 붙잡고 끝까지 견뎌야 합니다.
- 하나님 백성을 치는 이방 군대를 하나님이 어떻게 다루시나요? 징계를 받을 때 견딜 수 있는 힘을 주는 회복의 말씀이있다면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앞에 수많은 제사를 드리면서도 징벌을 면하지 못한 이들처럼, 저 또한 허울뿐인 예배를 드린 적이 있음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징계 중에도 주님의 사랑을 의심
하지 않으며, 연단을 통해 저를 겸손하고 거룩하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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