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 2017년 9월 9일

망각의 결과는 심판, 깨달음의 열매는 회복 (이사야 17:1~11)

 

 

오늘의 말씀

 

1 다메섹에 관한 경고라 보라 다메섹이 장차 성읍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이라

2 아로엘의 성읍들이 버림을 당하리니 양 무리를 치는 곳이 되어 양이 눕되 놀라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3 에브라임의 요새와 다메섹 나라와 아람의 남은 자가 멸절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영광같이 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 
이니라

4 그날에 야곱의 영광이 쇠하고 그의 살진 몸이 파리하리니
5 마치 추수하는 자가 곡식을 거두어 가지고 그의 손으로 이삭을 벤 것 같고 르바임 골짜기에서 이삭을 주운 것 같으리라

6 그러나 그 안에 주울 것이 남으리니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과일 두세 개가 남음 같겠고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네다섯 개가 남음 같으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 그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이를 바라보겠으며 그의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뵙겠고

8 자기 손으로 만든 제단을 바라보지 아니하며 자기 손가락으로 지은 아세라나 태양상을 보지 아니할 것이며

9 그날에 그 견고한 성읍들이 옛적에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버린 바 된 수풀 속의 처소와 작은 산 꼭대기의 처소 같아서 
황폐하리니

10 이는 네가 네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네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아니한 까닭이라 그러므로 네가 기뻐하는 나 
무를 심으며 이방의 나무 가지도 이종하는도다

11 네가 심는 날에 울타리를 두르고 아침에 네 씨가 잘 발육하도록 하였으나 근심과 심한 슬픔의 날에 농작물이 없어지리 

 

 * 다메섹(1절) 아람의 수도를 가리킨다.
 * 아세라(8절) 가나안 사람들이 섬기던 생산의 여신을 말한다.

 

오늘의 말씀요약

 

다메섹에 관한 경고입니다. 다메섹은 성읍이 버림을 당해 무너진 무더기가 되고, 남은 자가 다 멸절합니다. 그날에 야곱의 
영광은 쇠하지만 남은 자가 있어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견고한 성읍들이 황폐하리니 이는 구원의 하나님을 잊고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않은 까닭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북 이스라엘처럼 심판받을 다메섹 (17:1~6)
악한 일을 도모하기 위한 연합은 결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에브라임은 북 이스라엘을 지칭하고, 다메섹은 아람(수리아)의 
수도이면서 아람 왕국 전체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한때 찬란한 영광을 누렸던 두 나라는 동맹을 맺고 서로의 힘을 의지해 
유다를 위협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멸절당하는 이들의 모습은 마치 추수하는 자의 낫에 베이는 이삭과 같습니 
다. 한때 부요함과 풍성함을 자랑하던 이들은 초라하게 텅 빈 상태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악인들에 대한 철저한 심판 속 
에서도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십니다. 흔들리는 나뭇가지에 남아 있는 소수의 과일처럼, 심판받는 북 이스라엘 중에도 남은 
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악행에 동조하지 않는 경건한 자를 보호하시고 남겨 두십니다.

 

 - 하나님은 다메섹과 북 이스라엘을 어떻게 심판하시나요? 옳지 않은 일에 동조하지 않고 남은 자가 되려면 어떤 결단과 
기도가 필요할까요?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린 까닭에 (17:7~11)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어버립니다. 이스라엘이 황무지처럼 버려진 이유는 구원자요 능력의 반석이신 하나님 
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세상에 존재하도록 만들어 주신 창조주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고, 도리어 
자신들의 손으로 만든 아세라와 태양상을 숭배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이방에서 들여온 우상들은 하나님의 심판으 
로 황폐해진 땅을 회복시킬 수 없는 무능력한 존재입니다. 이스라엘은 이방의 강대국을 의지하는 정치적 우상 숭배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징계받은 후에는 이전까지 우상에게 향했던 눈을 돌려 하나님을 바라볼 것입니다. 하나님을 늘 기억하고 
의식할 때 진정한 영적 풍요를 누릴 수 있습니다.

 

 - 이스라엘이 황폐해진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요? 내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바라보지 못하는 순간은 주로 어느 때인 
가요?

 

오늘의 기도

 

스스로 만들어 내고 해냈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도취되어 저를 만드신 창조주를 바라보지 못했습니다. 제 힘을 의지하느라 
모든 능력의 반석이신 주님을 마음에 두지 않았습니다. 이런 저의 교만을 깨뜨리시고, 매 순간 주님을 의식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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