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 2016년 12월 24일
말씀이신 하나님, 육신 입고 생명 길 여시다 (요한복음 1:1~14) 권준
오늘의 말씀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6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9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거하시매(14절) 이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문자적으로 ‘장막을 치다’, ‘거주하다’라는 뜻이다. 이는 구약 시대에 성막이나 성전에 머무셨던 하나님의 임재(셰키나)와 연결된다.
오늘의 말씀요약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신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며, 만물을 지으셨습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는데 이 빛을 어둠이 깨닫지 못합니다. 요한은 이 빛을 증언하러 왔습니다. 세상에 오신 참빛을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 자녀가 됩니다. 육신이 된 말씀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태초부터 계신 말씀(1:1~8)
예수님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세상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주관하신 분입니다. 말씀이신 그분 안에는 생명이 가득합니다. 그것은 포로 된 자를 자유롭게, 눈먼 자를 다시 보게,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는 생명입니다(눅 4:18 참조). 그 생명의 빛이 어둠을 비추지만 사람들은 깨닫지 못합니다. 자신의 정욕과 욕심대로 살기 원하는 사람은 죄가 드러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빛이신 예수님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에 대한 증언자로 세례 요한을 먼저 보내십니다. 성도는 말씀 속에서 예수님을 발견하며, 말씀의 빛으로 자신의 죄와 어둠을 몰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죄와 어둠 속에서 웅크리고 있는 이들에게 예수님의 빛을 비추며, 생명 되신 예수님을 증언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사도 요한은 예수님을 어떤 존재로 소개하나요?
- 적용 질문: 나의 어느 영역에 말씀의 빛, 생명의 빛이 비취도록 기도할까요? 빛 되신 예수님을 누구에게 어떻게 증언할까요?
성육신하신 말씀(1:9~14)
예수님의 성육신은 소망 없는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최선입니다. 생명이며 빛이신 분이 육신을 입고 어두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 안에는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골 2:3). 그분을 영접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얻습니다. 영접은 예수님에 대한 지적인 동의를 의미할 뿐만 아니라 예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은 예수님을 배척합니다. 그분이 누구신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보물을 알아보는 눈이 없기 때문에 소유하려고 하지도 않고, 보물의 혜택도 누릴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우리의 존재와 삶의 중심에 모시면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 거하시며, 구원의 은혜와 하나님을 아는 진리로 우리를 충만하게 하십니다.
- 묵상 질문: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거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의 자녀가 된 권세를 어떻게 누리고 있나요?
오늘의 기도
온 세상과 모든 인생에 참된 생명이요 빛이 되신 예수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은혜와 진리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가장 값진 보물인 복음을 기쁘게 누리며, 주저 없이 나누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