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 2016년 11월 14일
삶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 (시편 14:1~7) 권오향
오늘의 말씀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4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5 그러나 거기서 그들은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로다
6 너희가 가난한 자의 계획을 부끄럽게 하나 오직 여호와는 그의 피난처가 되시도다
7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도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포로 된 곳에서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 가증하니(1절) 이에 해당하는 원어는 제의적으로 ‘더럽히다’, ‘오염시키다’라는 뜻이 있으며, 몹시 혐오스러운 것을 가리킬 때 쓰는 표현이다.
오늘의 말씀요약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며 선을 행하지 않습니다. 여호와께서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지 살펴보시나 그들이 악을 행하며 주님의 이름을 부르지 않습니다. 의인의 피난처가 되시는 여호와께서 백성을 포로 된 곳에서 돌이키실 때 이스라엘이 기뻐할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어리석은 인생(14:1~4)
사람들은 저마다 삶의 의미와 지혜를 추구하며 삽니다. 하지만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을 어리석은 자라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이 없다.’라는 말은 무신론을 따르거나 하나님이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자신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마음은 부패해 죄악을 좇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모든 인생을 살피시며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지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거나 하나님을 믿는다고 자처하면서 화려한 종교 생활만 할 뿐, 여전히 자신이 삶의 주인이 되어서 자신의 지혜와 방법대로 사는 자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어리석고 불쌍한 인생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삶의 구석구석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지혜로운 자를 찾고 계십니다.
- 묵상 질문: 어리석은 자의 마음과 행동은 어떠한가요?
- 적용 질문: 우리 가정, 교회, 직장 등에서 하나님 없이 행하는 어리석은 모습은 무엇인가요?
의인의 세대에 계시는 하나님(14:5~7)
인생은 두려움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을 때 두려움은 극복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을 삼키며 자기 배를 불리면서도 ‘두려움’을 떨쳐 버리지 못합니다. 보이지 않아 계시지 않는 듯하지만 하나님의 임재는 하나님을 찾는 이들의 삶 가운데 있습니다. 세상이 우연하게 돌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그 가운데에는 하나님의 세심한 돌보심과 계획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사람의 편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 마침내 우리 인생을 역전시켜 영화롭게 해 주실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하십시오. 하나님께 자신의 전 존재를 내맡기는 성도에게 하나님은 완전한 피난처가 되시고 영원한 기쁨과 소망이 되십니다.
- 묵상 질문: 시편 기자는 하나님 백성이 구원을 확신하고 기뻐할 수 있는 근거를 어디에 두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이 계심을 내가 인정하고 확신해야 할 순간은 구체적으로 언제인가요?
오늘의 기도
유혹 앞에서 세상 사람들처럼 하나님에 대한 의식을 지우고자 애쓰진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주님의 지혜와 선함을 제 안에 채워 주소서. 제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의 의인이 되어, 살아 계신 주님을 증언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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