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잠언 21장 2절)
16장 2절에 따르면 우리는 자신의 동기가 깨끗하지 않을 때도 깨끗한 줄로 착각한다.
오늘 본문은 초점이약간 다르다. 우리는 무엇이 옳고 정의롭고 참인지를 스스로 정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옳고 그름을 규정하는 주체는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아무도 남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말할 권리가 없다"라고 말한다.
옳고 그름은 각자 정하기 나름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문화적 전제에는 모순이 도사리고 있다.
그 전제를 품고 있는 우리가 언제라도 남의 편견이나 탐심이나 잔혹성이 비판한다.
정의의 저울은 하나분이니 바로 하나님의 저울이다. 그분만이 모든 마음을 감찰하신다.
그러므로 자신의 도덕적 직관과 동기를 과신하지 말라.
말로는 상대의 유익을 위해 잘못을 지족한다지만, 사실은 벌하려는 것은 아닐까?
말로는 사랑해서 마음이 끌린다지만, 사실은 상대의 외모와 아름다움이 내 자존심을 세워 주기 때문은 아닐까?
자신의 직관과 동기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펴서 걸러라. 그러려면 공부하고 기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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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신의 동기가 선하다고 자주 속단하지는 않는가? 무언가를 추구하는 진짜 이유에 대해 스스로 속였던 기억을 떠올려 보라.
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님, 저는 지나친 성찰과 그 반대 모습을 왔다 갔다 합니다. 저를 복음으로 치유해 주옵소서.
그리스도 안에서 이제 저는 반성으로 주님의 사랑을 얻어 내려 할 필요도 없고 반성을 두려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아멘.
